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주장과 반박 (문단 편집) === 실물표를 바꿔쳤다는 주장 === 일명 '통갈이' 음모론. 개표기조작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투표함을 바꾸는 것이 더 쉽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 사전투표함은 "개표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있으며, 방범장치도 상대적으로 부실하다"고 극우층은 주장했다. 그러나 아래 토론에도 나오는 내용으로, 투표함 앞에는 '''국회의원 후보자 모두 가장 신뢰하는 참관인 5명을 배치'''한다. 애초에 관공서 건물에 무단 침입하는 순간 관공서 무단 침입죄로 무겁게 처벌받는다. 미래통합당을 포함해서 모든 후보자들은 관내투표함 문을 잠그고 보안 책임자를 직접 지명하는데 어찌 보안이 부실할 수 있겠는가? 투표 과정 그 자체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 생기는 음모론이다. [[진중권]]이 자신의 [[https://www.facebook.com/jungkwon.chin/posts/2989724284421195|페이스북]]에서 반론했던 것처럼 통갈이를 하려면 먼저 매수하고 준비하고 모의해야 할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바꿔치기할 투표용지를 인쇄할 인쇄소를 섭외해야 하고 1번에 도장을 찍을 알바생들을 모집하고 그들이 도장을 찍을 장소를 확보해야 하며 각 지역의 선관위 직원들을 매수해야 하고, 성공적으로 바꿔치기한 투표함과 투표용지를 소각해야 할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과 정보를 모으는 것, 그리고 자신들의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진중권은 이 음모론을 [[편집증]]이라고 부르면서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사실 이 투표조작 음모론은 처음에는 봉인지 논란, 필적 논란 등에서 보듯이 통갈이 음모론으로 출발해서 점차 분류기 전산조작 음모론으로 변화했다. 그 이유가 위의 진 교수의 지적처럼 통갈이 음모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매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반면, (즉 이 음모론을 믿기 위해서 불신해야 하는 대상이 너무 큰 반면) 전산조작 음모론이나 QR코드 음모론은 상대적으로 소수정예의 준동으로도 설명이 '가능해 보였기' 때문이지만 두 음모론 모두 매수 논리에 지나치게 의존해야 하기는 마찬가지다. 투표의 진행 전 단계에서 감시자들이 매우 많고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한국의 선거제도가 매우 철두철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의한수]]에서 총선 직후 여주시 선관위에서 투표용지를 파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연합뉴스 팩트체크 기사에 따르면 이것은 선관위 직원들이 연습을 위해 준비한 모의투표용지 회송용 봉투를 파쇄한 것이며 모의투표용지 자체는 파쇄하지 않고 보존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6172300502|#]] 5월 11일에 민 의원이 경기도의 한 우체국 앞에서 파쇄된 투표용지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함에 따라, 여주시 선관위에서 파쇄된 모의투표용지 봉투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사전투표소에서 제기된 의혹으로서, 훼손된 특수봉인지가 길거리에서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는 투표관리관이 투표함을 흔들어 내부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봉인지가 훼손돼 참관인 5명이 감시하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봉인지를 교체하면서 생긴 해프닝이다. [[CCTV]]를 확인해 보니, 이때 제거된 봉인지가 신발에 붙었다가 뒤늦게 길거리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24724&ref=A|#]] [[https://www.nec.go.kr/portal/bbs/view/B0000226/40922.do?menuNo=200036&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1|4월 14일 선관위 보도자료]] 즉 봉인지가 길에서 발견되었다고 해도 이미 해당 봉인지의 교체 현장을 참관인들이 모두 지켜보았기 때문에 미심쩍을 부분이 없다. 서울 [[동작구]] 선관위에서 파쇄된 투표용지가 담긴 쓰레기 봉투를 버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는 공정선거국민연대의 주장에 대해서도 5월 28일 선관위 자료집에서 반박되었다(pp.29-30). 선관위에 따르면 동작구 선관위가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 중에 사용하던 투표용지를 파쇄한 후 청사1층에 보관하였으나 같은 건물을 이용하는 영등포구 선관위 측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그 쓰레기 봉투를 내다 버린 장면이다. 즉, 이 장면을 가지고 투표용지가 바꿔치기되었다고 볼 수 없다. [[파일:성북구샴투표지.png]] 서울 [[성북구]] 갑 개표현장에서 사전투표지 개표를 하던 중에 두 사전투표지의 상단이 접착된 채 발견되었고 선거 사무원이 해당 투표지를 뜯으면서 개표하는 영상이 발견되면서 한때 음모론자들이 [[이준석]] 등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도배하기도 했다. 배후세력이 선거조작을 위해 미리 대량 인쇄하고 미처 절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5월 28일 선관위 자료집(pp.32-33)에 따르면 관내사전투표지나 당일투표지의 경우 접착된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관외사전투표지에만 사용되는 회송용 봉투의 접착제가 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상식적으로 윗부분이 붙은 투표지가 어떻게 프린트가 되겠는가. 윗부분이 붙은 상태로 프린트가 되려면 굳이 2장씩 끊어 번거롭게 다 잘라내야 하고 윗부분을 전부 붙은 상태로 인쇄하려면 종이가 쌓여 높이가 높아져 프린트가 안 된다. 그러면 굳이 선관위가 개별 용지를 뽑은 후 윗부분을 붙인 후 잘라내는 과정에서 누락했다는 것인데 굳이 각개 종이를 인쇄해 윗부분만 부착해 다시 잘라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쳤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위의 사진에 대해서 가장 대표적으로 나오는 두 가지의 반박을 소개할 수 있다. * 음모론자들의 말대로라면 뒤쪽 투표용지는 앞면이 아니라 뒷면에 인쇄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두 투표용지 모두 앞면에 인쇄되어 있다. * 음모론자들의 말대로라면 두 투표용지 모두 민주당 후보에게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동영상 전체를 살펴보면 앞쪽 투표용지는 [[김영배(1967)|김영배]]([[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에게, 뒤쪽 투표용지는 [[한상학]]([[미래통합당|통합당]]) 후보에게 도장이 찍혀 있다. 이때 함께 제기된 다른 음모론들로서 [[남양주시]] 선관위가 남몰래 관내사전투표함 특수봉인지를 교체했다는 영상이 있지만 이것도 선관위 자료집(p.33)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4월 10일 오후 6시 35분에 특수봉인지에 추가로 서명하는 장면을 담고 있는데 그 이유는 ① 다산2동 사전투표 참관인이 자신도 관내사전투표함에 봉인 서명을 하겠다고 요청하여 ② 일부 시민단체에서 창문을 열고 무단 침입할 가능성을 문제제기하여 창문에 붙이기 위한 봉인지가 추가로 필요해져서다. 다시 말해, 투표조작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리어 투표조작을 막기 위해서 2종류의 추가 조치를 한 것이다. 남양주시 선관위의 경우 기타 논란들이 많이 제기된 바 있다. 일례로 물류센터 앞에서 특수봉인지가 담긴 종량제 봉투가 발견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선관위 자료집에 따르면(p.38) 개표가 모두 끝난 후에 투표함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특수봉인지와 [[일회용품]]들을 모두 모아 폐기한 것이다. 또한 남양주시 선관위 증거보전 과정에서 상단이 개봉된 투표지 보관상자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선관위 자료집에 따르면(pp.38-39) 이 상자의 내용물이 증거보전 대상이 맞는지 법관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개봉했던 것이며 확인이 끝난 후 법관이 직접 서명하고 재봉인했다. 또한 비례대표 관내사전투표지 보관상자를 지역구 관내사전투표지 보관상자로 표기한 사례가 발견되었지만 이는 개표사무원의 실수로 확인되었으며 법관 감시 하에 재표기하고 봉인하였다(p.39). 안산시 [[단원구]] 선관위에서 투표지 보관상자를 개봉했다가 재봉인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선관위 자료집에 따르면(p.51) 투표지 수를 재확인하거나 잘못 구분 혹은 포장된 사실이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이미 봉인된 투표지 보관상자를 개봉했다가 재봉인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구리시]]에서 사전투표용지를 복사한 위조투표용지가 다량 발견됐다는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51413261839710|민 의원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https://www.nec.go.kr/portal/bbs/view/B0000226/40961.do?menuNo=200036&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1|5월 14일 선관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en5moH8H4uJTNV7kKWtUTXvnVF8FThdC26DeexcbEZYNr8Zj3_o5aYPs5EfxkUPfsDnwSpR5YO4usVoZg3n2jXC4HV-1-imxzD0mXoMki2MBNE-n_rmCQ|문제의 흰색 흑백투표용지]]는 사전투표용지가 아니라 재외투표용지다. 각각의 투표용지의 외관에 대한 지식만 있어도 혼동하지 않을 수 있었던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